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2024 제19회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본선'에서 '대상’ ‘금상’ ‘은상’ 등 대거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조회 수 5889 추천 수 0 2024.06.25 15:56:50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이 지난 6월 16일(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주최로 열린 ‘2024 제19회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본선 수상자의 밤’에 참가해 ‘대상’, ‘금상’, ‘은상’ 등을 대거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 김세연 학생은 대학부 규정창작 부문에 ‘바람이 계절을 품고...’라는 작품으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3학년 박주하 학생은 대학부 명작무 부문에 ‘최현류 비상’이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2학년 전유림 학생은 대학부 전통무용 부문에 ‘이매방류 승무’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1학년 정아련 학생은 대학부 규정창작 부문에 ‘선악과’라는 작품으로 ‘은상’을, 김하연 학생과 나미소 학생은 ‘葉落, 사무치다’, ‘무담(巫談), 날 위에 서서’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학부 전통무용 부문에 출전한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1학년 박윤경 학생은 ‘이매방류 살풀이’로 ‘은상’을, 조현채 학생은 ‘한영숙류 살풀이’로 ‘동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본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홍서희 학생은 일반부 규정창작 부문에 출전하여 ‘몽혼’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는 예선전으로 고등부와 대학/일반부에 참가하여 금상, 대상을 수상한 수상자는 올해 개최되는 ‘2024 보훈무용제 <수상자의 밤>’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자의 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서울특별시장상, 민주통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상,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등의 상장과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경연을 통해 수상자에게 수여한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 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게 하기 위해 창립된 단체이다. 이번에 개최된 제19회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을 본래의 가치로 보전 전수하며, 무용 보급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무용예술을 선도하며 활동 지원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의 부문으로 나눠 해마다 열리고 있다.
재학생들의 이번 대거 수상으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를 전국에 알리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경대학교의 위상과 사회적 평판을 한층 더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학생들이 대회 참가와 수상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한 성적도 거두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전국 유수 무용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 경험을 쌓으면서 전문 무용수로서의 기량 향상과 인성 함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순희 교수는 또, “무용경연대회 출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경력이 되며, 서경인으로서 자부심도 갖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